이번주에는 쿠팡의 미국 증시 상장 뉴스가 뜨거운 감자가 아닌가 싶다.
뉴스에서는 쿠팡의 예상 시가총액과 손정의에 대한 뉴스를 쏟아냈지만 개인적으로 관심있게 본 뉴스는 크게 2가지였다.
첫번째는 쿠팡임원직들의 스톡옵션을 포함한 연봉
김범석 의장 150억, 우버출신의 CTO 300억, CFO 100억 등 주요 임원들의 연봉은 삼성전자 사장단 수준의 연봉 그 이상이었다.
두번째는 차등의결권
국내와는 달리 미국 증시에는 특이한 제도가 있는데 클래스(종류)주식이 그것이다.
금번에는 클래스B 라고 해서 주식 1주의 의결권이 29주의 의결권의 효과를 갖는 것이다.
경영권 보호를 위해 만들어놓은 안전장치 정도로 생각하면 된다.
그렇다면 이번 상장을 통해 쿠팡이 조달하려는 자본은 어느정도나 될까 궁금했다.
일단은 오랜 습관으로 단순히 뉴스에서 나오는 내용들을 더블체크 하는 습관이 있기 때문에 직접 검색을 해보기로 했다.
(특히나 숫자의 경우 기사가 잘못나올 가능성은 아주 높으니 꼭 체크해보시기를 권한다.)
*개인적으로 도서 추천을 하나 하자면 뉴욕주민의 '진짜 미국식 주식투자' 라는 책이다
이 책을 통해서 edgar 시스템을 통해 조회하는 법을 배웠다. 한국의 전자공시시스템(dart)과 유사하다고 이해하면 될듯하다.
공모주의 경우 SEC의 등록절차를 거쳐야 하는데 이 중에서 S-1보고서를 통해 관련정보를 얻을 수 있다.
*공모를 통해 쿠팡이 조달할 자본 목표는 10억$(Proposed Maximum Aggregate Offering Price)임을 확인했고
클래스A(보통주-common stock)와 클래스B(종류주-의결권 29배) 두 종류로 상장 신청한다는 사실도 확인했다.
참고:(www.sec.gov/Archives/edgar/data/1834584/000162828021001984/coupang-sx1.htm)
과연 쿠팡의 로켓배송이 뒤흔든 국내 이커머스의 혁신이 증시에도 바람을 불 수 있을런지 기대된다. 걱정도 살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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